운전면허 어려워지는 시기 올해 12월

올해말부터 운전면허 시험이 변경되었습니다. 결론부터 이야기 드리면 더 어려워졌구요. 물론 주행의 경우는 문제수가 축소되긴 했지만 전반적으로 문항수도 늘고 좀 더 시험이 어려워졌다고 보시면 됩니다.

12월 22일로 이후의 운전면허 어려워지는 시기, 그렇다면 이전이나 이후에 어떤시기에 시험을 보는것이 좋을까요?

만약 면허 재 취득을 위한다면 특히 그 이전에 면허시험 보시는것이 더 나을거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반면 시험이 어려운만큼 실제 운전시에는 좀 더 시험 쉬웠을때 보다 운전실력은 숙련되어있을테구요.

그러면 시험이 어려워진다는데 어떻게 / 어느부분이 어려워지는지? 한번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학과시험

현재는 730문제 -> 변경 1000문제 (보행자 보호, 보복운전 추가)

의무교육 5시간 -> 3시간으로 변경 (단축)

2. 장내기능 시험

평가항목 2개 -> 7개로 증가 (경사로, 직각주차, 좌우회전, 가속, 교차로 추가)

의무교육 2시간 -> 4시간으로 증가

실격사유 2개 -> 7개로 증가 (30초내 미출발, 신호위반 등 항목 추가)

3. 도로주행시험

기존 평가항목 87개 -> 개선 59로 감소

의무교육 6시간 -> 6시간 (동일)

학과 시험 및 기능시험은 문제수 증가 및 의무교육시간이 더 늘어남을 알수 있습니다. 반면 도로주행시험은 평가항목이 줄어든 점 확인할수 있습니다.

12월 22일 이후로 운전면허 어려워지는 시기가 지나면 기능시험 코스가 평가항목 증가로 코스또한 더욱 커지고 늘어났는데요. (50미터 -> 300미터로 늘어남)

옛날 코스로 과거시험대로 바뀐것 같죠?

원래는 출발 및 도착지점 일직선뿐이었지만 경사로, 좌우회전, 직각주차, 전진(가속), 신호교차로 항목 추가 되면서 아래처럼 시험코스가 바뀌었습니다.

기능시험이 예전엔 너무 쉬워서 여러가지 이야기가 많았었는데요. 저만 해도 학원에서 시험볼때 너무 기능이 쉬워서 주행 전에 따로 현행 바뀐 항목으로 미리 연습하고 주행시험 보았었는데요.

근본적으로는 제대로된 면허시험을 보고 제대로 운전실력을 마스터해서 운전규칙을 잘 지키고 안전운전으로 도로의 사고가 줄어들어야 할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유럽에서는 실제 운전테스트가 굉장히 어렵다고 해요. 제대로 운전을 배우고자 하는 신규 취득자 분이라면 잘 판단하셔서 운전면허 어려워지는 시기 이전이나 이후 선택해서 취득하시고요. 재취득하는 분들은 아마도 어려워지기 전에 취득하는것이 더 좋지 않을까 싶네요.

<그 밖의 관련 정보 모음>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면허 잘 취득하시고 안전운행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