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피린 복용법 효능 제대로 알자

아스피린은 어릴때 열나면 아스피린 구해다 먹고 그랬던 기억이 나는 대표적 약품 가운데 하나인데요. 이것은 아세틸살리실산의 상품명으로 현재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복용하고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복용할때도 제대로 알고 먹어야 부작용을 차단할 수가 있습니다. 

오늘은 아스피린의 효능과 올바른 아스피린 복용법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할께요.

아스피린 효능

대표적으로 열을 내리는 해열작용이 있고, 통증을 완화 하는 진통제로서의 역할을 가집니다.

또한 심근경색과 뇌졸중을 예방하는 작용이 있기 때문에 이미 뇌줄중이나 심근경색에 걸려 치료 받은 환자의 경우 이후 재발을 막기 위해 꾸준히 소량씩 매일 복용해야 합니다.

혈소판의 뭉침을 억제하고 혈전을 안생기게 예방하는 기능을 가지기 때문인데요. (혈액이 굳게 하는것을 방해함) 또한 대장암, 유방암의 예방을 가지고 온다는 연구결과도 있는 만큼 여러가지 효능을 가지고 있는 아스피린입니다.

75~100mg씩 소량으로 꾸준히 복용하면 심장질환, 뇌졸중과 심근경색 예방이 된다고 합니다. 이때 건강한 성인의 경우도 이렇게 꾸준히 소량씩 복용해도 괜찮은걸까요?

아직 건강한 사람이 소량 복용해도 괜찮다고 확정된 사항은 없습니다. 건강한 일반인이 평소 예방을 위해서 아스피린 복용하면 효과가 두드러지는 것에 대한 증명자료는 많이 없기 때문에 조심해야할 부분같고요.

다만 심근경색이나 뇌졸증 환자는 아니지만 위험요소를 가진 사람은 아스피린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물론 병원에 방문하여 의사의 정확한 처방이 있어야지만이 복용을 하는것이 옳다고 생각되고요. 무턱대고 예방을 위해서 복용하느것은 삼가야 할 것입니다.

올바른 아스피린 복용법

소염제,진통제,해열을 목적으로 아스피린 처방 받아 복용시에는 하루 세번 500mg을 먹습니다.

만약 심장질환을 예방하고자 이 약을 투여하려 한다면 80~100정도의 소량을 복용합니다.

부작용은?

어느 약이나 그렇지만 아스피린 또한 부작용이 있습니다. 복용시 위장장애, 소화불량 등의 증상을 겪는 사람이 많습니다. 복용자를 100%로 두었을때 이 가운데 10%가량은 위장장애, 그리고 1%가량은 출혈 등 합병증을 발생시킵니다.

 

즉, 아스피린은 위에 좋지 않습니다. 위벽을 자극하기 때문이고요. 이 점 염두해두고 복용해야할 것입니다.

위궤양이 있거나 출혈장애를 겪고 있는자, 천식이나 심장이 좋지않은자, 심장마비, 심부전증 등 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aspirin를 복용하지 않습니다.

이명증이라던지 청력감소, 출혈성 뇌졸중, 앨러지 반응이 부작용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만약 수술을 앞두고 있다면 아스피린을 최소 일주일 전부터 금지합니다. 피가 굳는것을 방해하기 때문에 수술을 앞두고 있거나 응급수술시에 피가 굳는것이 안되어 과다출혈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아스피린 복용하면서 술을 마시는것도 삼가야 하나, 마셔야 한다면 남자는 하루 2잔이내, 여자는 하루 1잔 이내여야 합니다. 함께 음주하게 되면 위장에 매우 좋지않습니다.

지금까지 정리한 아스피린 복용법 그리고 효능 및 부작용에 대해서 정리해봤는데요, 뭐든 과한 복용이나 내 몸 상태에 맞지 않는 약은 금해야 할 것입니다.